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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 교제 6개월만에 초스피드 결혼
‘속사포 래퍼’로 불리는 아웃사이더(본명 신옥철·29)가 오는 3월 결혼한다.

소속사인 스나이퍼사운드는 아웃사이더가 3월 31일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무용단 단장이자 문화콘텐츠 기업 대표인 세 살 연상의 여성과 결혼한다고 27일 밝혔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공연에서 예비신부를 처음 만난 아웃사이더는 휴가 중 A씨와 만남을 지속하면서 사랑이 깊어졌고 약 6개월간의 교제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지난해 연말 휴가를 나와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3월 31일 결혼하기로 두 사람은 합의를 했다. 아웃사이더는 지인들에게 “A씨의 배려깊은 성격과 다정다감함에 마음이 끌렸다”면서 “아직 군복무 중이지만 빨리 A씨와 결혼하고 싶은 마음에 휴가 중 결혼을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아웃사이더는 이날 팬카페에 “제 헐벗고 차가운 몸과 마음을 자신의 온기로 감싸준 한 사람을 만나서 평생토록 함께 아파하고 함께 외로워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언더그라운드에서 실력을 닦은 아웃사이더는 2004년 ‘컴 아웃사이드’라는 타이틀의 음반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2009년에 빠른 랩을 선보인 ‘외톨이’를 히트시키며 주목받았으며 2010년 12월 콘서트를 끝으로 현역 입대, 오는 9월 제대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아웃사이더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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