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과총, 향후 5년간의 과학기술정책을 논한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대한민국의 향후 5년간의 과학기술 정책과제에 대해 논한다.

과총은 오는 31일 제42회 과총포럼을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고 ‘향후 5년의 과학기술 정책과제’를 주제로 정책 현황과 문제점, 정책수립방향을 모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박영일 한국과총 정책연구소장이 주제와 동일한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주제발표이후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곽재원 한국과총 부회장이 좌장으로 참여하며 문길주 KIST원장, 민경찬 과실연 명예대표, 송종국 STEPI원장, 이영완 조선일보 기자, 임상혁 전경련 산업본부장, 최영락 고려대 교수가 패널로서 지정토론을 진행한다. 지정토론이 끝난 후 모두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계속된다.

한편 과총은 과학기술계가 고용불안과 이공계 기피현상, 출연연 개편 등으로 다른 어느해보다 변화가 많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유는 정부 과학기술정책이 원인임을 지적하며 과학기술이 국정의 우선순위에서 멀어진 것이 문제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포럼을 통해 과학기술 정책 현황과 문제점, 바람직한 중장기 과학기술 정책수립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에는 유관분야 전문가들과 과학기술계 인사들이 참여하며 일반인들도 참여 할 수 있다. 참여신청은 과총 홈페이지(http://forum.kofst.or.kr)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행사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