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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승아, 女心도 사로잡은 ‘해품달’의 꽃무사
한때는 원조 ‘하의실종’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지만 이제는 중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무사가 돼 돌아왔다. MBC 인기사극 ‘해를 품은 달’에서 월(한가인)의 호위무사 설 역을 맡은 배우 윤승아다.

윤승아가 마침내 등장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을 통해 호위무사 설을 연기하고 있는 윤승아는 어린시절의 모습과는 확 달라진 곱상한 사내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에서 어린시절부터 남몰래 흠모해 온 주인집 도령 ‘염(송재희)’으로 인해 검을 잡기 시작한 덕에 8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 ‘월’의 곁을 지키는 여검객으로 완벽히 변신한 것. 덕분에 브라운관을 통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만을 선보였던 윤승아로서는 이 역할로 인해 이미지 변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실제로도 중성적인 묘한 매력은 등장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해품달’ 속 꽃도령 4인방 못지 않은 관심이다.

‘꽃무사’로 본격 변신을 시도한 윤승아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이제 꽃도령 4인방에 꽃무사 1인 추가요”, “여자도 설레게 하는 윤승아의 꽃미모!”, “남장 여자 많이 봤지만 떨려보기는 또 처음이다. 무사로 변신해도 감출 수 없는 최강 외모”라는 반응으로 열띤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 7회 방송분이 전파를 탄 ‘해를 품은 달’은 25일 방송에서 80분으로 확대 편성, 29.7%(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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