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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영-홍경인-고수 결혼, 새해부터 연예계 핑크빛 기류 ‘물씬’
2012년 새해부터 연예계에서 핑크빛 소식이 끊이질 않고 있다.

1월 25일 현영의 소속사 측은 현영이 오는 3월 3일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 A씨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연예계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현영은 소속사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3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서로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키워왔다”라며 “우리 두 사람은 운명처럼 강한 인연임을 느꼈으며 지금은 누구보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기에 평생을 함께하고자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을 베풀며 살아갈 것을 감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린다.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린다다”라고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앞서 1월 17일에는 배우 홍경인이 촬영중인 영화 ‘공소시효’ 팬카페에 청첩장이 공개돼 오는 2월 12일 8년간 교제한 연상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 사살이 알려졌다.

공개된 청첩장에는 “3027일전 우연히 운명적인 인연이 시작됐고 이제 그 인연을 이어 하나가 되려 합니다. 서로 다른 우리 두 사람. 이제 하나가 돼 사랑과 신뢰로 행복한 웃음 넘쳐나도록 살겠습니다”라고 애정가득한 글귀가 적혀 있다. 


배우 고수 역시 이들보다 조금 빠른 1월 11일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자필로 쓴 편지를 게재하며 결혼소식을 알렸다.

앞서 그는 지난해 2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열애 사실을 당당히 인정, 예비신부를 두고 “좋은 친구로 발전한 친구”라며 “연예계와 관계없는 일반인이기에 언론 노출에 상당히 고심했다. 좋은 일로 발전된다면 다시 한 번 말씀드릴 것이다. 그때까지 아름다운 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게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지는 결혼설 속에 아이돌들의 열애설도 눈길을 끌었다. 원더걸스의 소희와 2AM의 임슬옹이 그 열애설의 주인공. 1월 25일 한 매체는 소희와 슬옹이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소희와 슬옹의 양측 소속사 측은 “친한 동료사이다. JYP 아티스트들이 모두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 그런 모습이 비춰진 것 같다”고 열애사실을 부인해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이윤서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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