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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정글의 법칙’,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1위 ‘通 했다’
설특집으로 기획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W’가 설 연휴 동안 방송된 예능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월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설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W’는 전국 시청률 12.9%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날 방송된 설 특집 프로그램은 물론, 설 연휴 전체 예능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된 설 특집 프로그램 KBS2 ‘개그콘서트 콘서트 위드 게스트’는 6.6%, ‘세자빈 왕실프로젝트-왕실의 부활’은 8.6%, MBC ‘세바퀴 종합 선물세트’는 6.3%,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 22일 방송된 MBC ‘수상한 몰래카메라 조작단’과 ‘아이돌스타 알까기 선수권대회’는 각각 9.2%와 4.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또 24일 방송된 설 특집 프로그램 SBS ‘스타애정촌’은 12.7%,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의 1부와 2부는 각각 10.1%와 12.4%의 시청률을 보였고 KBS2 ‘개그월드컵’은 7.5%로, 모두 ‘정글의 법칙W’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정글의 법칙W’는 기존의 김병만을 필두로 리키 김, 황광희, 노우진, 태미 등이 출연한 ‘정글의 법칙’의 여자버전으로 김주희 정주리 홍수아 김나영 전혜빈 등이 바타크족이 사는 정글을 찾아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이들은 예쁜 모습을 포기하고 손수 모닥불에 불을 지피고 나무의 열매를 따는 등 정글에 완벽하게 적응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바타크 족과 선물을 주고 받고 눈물을 흘리며 작별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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