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은 최근 진행된 종편 채널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 녹화에서 ‘10년 뒤 미래일기’를 적는 시간을 통해 자신이 소망하는 것들을 빼곡히 풀어냈다. 미래일기에 적힌 효연의 소망에는 야심찬 계획들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효연은 “진통이 온다. 넷째, 다섯째가 나오려나보다”면서 행복한 엄마로서의 삶을 그리는가 하면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내가 그토록 원해왔던 일을 이뤘다”면서 패션디자이너로서 제2의 인생을 개척해나간 자신을 상상했다.
뿐아니라 효연은 미래일기의 말미에 “이날을 기다리며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달려온 내가 자랑스럽다”면서 그 안에 현재의 삶을 충실히 지켜내고자 하는 의지와 바람까지 담아 실제 10년 뒤 효연의 삶을 기대하게 했다.
효연을 비롯한 소녀시대 멤버들과 위험한 소년들의 미래일기는 22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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