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의 송지은이 같은 소속사 동료 B.A.P(비에이피)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나섰다.

송지은은 1월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제 정말 몇일 안 남았다”며 B.A.P의 데뷔를 응원하는 글과 더불어 데뷔곡 ‘WARRIOR’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6인조 남자 그룹 B.A.P는 시크릿과 같은 TS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이날 자정 데뷔곡 ‘WARRIOR’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데에 이어 오는 26일에는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시크릿은 지난 B.A.P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밥차를 선물했고, 오는 28일 B.A.P의 쇼케이스에도 직접 참여해 패밀리 무대를 꾸미는 등 돈독한 우애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샤이보이’, ‘별빛달빛’, ‘미친거니’, ‘사랑은 무브’ 등 그룹곡과 솔로곡에서 두각을 나타낸 시크릿은 ‘골든디스크 시상식’과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2012년에도 가장 기대되는 걸그룹 중의 하나로 뽑히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