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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원 가량 소액 결제시 체크카드 주로 사용
국내 소비자들은 1만원 가량의 소액 결제시 체크카드 사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자가 최근 실시한 ‘글로벌 지불결제 추적 조사 2011(Global Payment Tracking Survey 2011)’ 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들은 5달러에서 10달러 사이의 소액 결제용으로 체크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소비자들은 평균 2.8장의 신용카드와 1.5장의 체크카드를 소지하고 있었다.

전 세계적으로는 거래 은행이 있는 소비자의 경우 구매 결제 시 체크카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가 실시된 14개국에서 평균적으로 월 지출(임대료 및 주택담보대출 제외)의 48% 가량이 카드로 결제되며, 이 가운데 25% 이상이 체크카드로 결제됐다.

우리나라와 달리 체크카드 소지 비중이 높았다. 체크카드를 소지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2%인 반면, 신용카드는 38%로 나타났다. 14개국 응답자들은 평균 1.2장의 체크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은 체크카드를 소지한 지역은 중국으로 평균 1.6장, 가장 적은 지역은 아랍에미리트 연합으로 0.9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하남현 기자 @airinsa> /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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