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지현이 동갑내기 남자친구인 금융인 최 모씨와 6월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전지현은 영화 ‘베를린’의 촬영 일정으로 바쁜 상황이지만 영화의 촬영을 고려해 날짜를 맞췄다는 것.
이에 대해 전지현 측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내놨다.
특히 6월에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서는 그를 위한 예식준비도 빠듯한 상황인데 현재 전지현의 경우 3월부터 6월까지 베를린의 활영일정이 잡혀있기에 준비할 시간이 전혀 없으며 ‘아직 결혼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전하고 있다.
한편 전지현은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인 동갑내기 최모 씨와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어린시절부터 알고 지낸 지기로 훤칠한 키에 연예인 못지 않은 훈남 외모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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