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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스 메이커’, 순조로운 인기행진 ‘감동 通했다’
영화 ‘페이스 메이커’(감독 김달중)가 순조로운 질주를 시작했다.

1월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9일 ‘페이스 메이커’는 318개의 상영관에서 2만574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만6347명.

페이스 메이커’는 평생 다른 선수의 페이스 조절을 위해 30km까지만 뛰어온 마라토너가 생애 처음으로 오직 자신만을 위한 42.195km 꿈의 완주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다.

특히 런던을 넘나드는 웅장한 스케일과 국민배우 안성기, 김명민, 고아라의 호연이 극을 탄탄히 구성했다는 평이다. 과연 ‘페이스 메이커’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6만3729명의 관객을 동원한 ‘댄싱퀸’(감독 이석훈)이 차지했다. 이어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신비의 섬’가 4만6056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2위에 올랐다. 그 뒤로 4만4745명의 관객을 동원한 ‘부러진 화살’(감독 정지영)이 3위, 4만616명의 관객을 모은 ‘장화신은 고양이’가 4위에 머물렀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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