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페이스 메이커’, 개봉 첫 날부터 5만 육박..‘감동 通했다’
영화 ‘페이스 메이커(감독 김달중)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월 1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된 ‘페이스 메이커’는 전국 358개의 상영관에서 2만2364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5위로 시작했다. 누적관객수는 4만 607명.

‘페이스 메이커’는 평생 다른 선수의 페이스 조절을 위해 30km까지만 뛰어온 마라토너가 생애 처음으로 오직 자신만을 위한 42.195km 꿈의 완주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로 김명민 안성기 고아라의 열연이 돋보인다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같은 날 개봉한 ‘댄싱퀸’, ‘네버엔딩 스토리’, ‘부러진 화살’ 등 국내영화 사이에서 유일하게 스포츠 종목을 다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과연 ‘페이스 메이커’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댄싱퀸’(감독 이석훈)은 4만5779명의 관객을 모아 1위에 올랐다. 이어 ‘부러진 화살’(감독 정지영)이 3만 204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으며 ‘네버엔딩 스토리’(감독 정용주)가 스토리’는 1만 1080명을 모아 9위에 그쳤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