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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각네야채가게’ 왕지혜, 지창욱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눈물’
채널A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왕지혜가 지창욱이 어렸을 적 같이 자랐던 친구란 사실을 알게됐다.

1월 18일 방송한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목가온(왕지혜 분)은 조금씩 호감을 느끼고 있는 야채가게 시장 동료 한태양(지창욱 분)이 어렸을 때 함께 자라며 소중한 추억을 함께 했던 친구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이날 목가온의 이름을 안 한태양 역시 “목가온은 내가 잊어서도 잊을 수도 없는 이름이다. 어렸을 때 나 때문에 죽은 친구 이름이 목가온이다”라며 어렸을 때 사고로 인해 죽은 친구 가온을 떠올렸다. 

현재 최강선(황신혜 분)의 뜻대로 진진심에서 목가온의 삶을 사는 가온은 그 동안 태양을 많이 그리워했지만 자신의 정체를 밝힐 수 없는 현실에 눈물을 흘리며 가슴 아파했다.

또 목가온은 엄마 최강선에게서 한태양을 지키기 위해 일부러 태양과의 거리를 두며 쌀쌀맞게 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슬우(김영광 분)는 가온에게 우회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태양문제로 고민에 빠진 가온을 걱정했다.


이슈팀 유지윤 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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