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가 주관하고, 10대 총학생회가 주최한 가운데 ‘사랑의 교복나눔’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안산지역 10개 중학교와 서대문 지역 10개 중학교를 각각 선정, 각 학교로부터 추천 받은 총 30명의 중학교 졸업 예정자들에게 총 1,000만 원 상당의 교복을 제공했다.

사이버대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김용달 총장은 “이번 행사는 의식주 중 가장 중요한 ‘의’를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하면서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고자 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총학생회의 뜻”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긍정적인 마인드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문병섭 총학생회장은 “교복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던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이웃사랑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눔의 미학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미래교육부문 2011한국을 빛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문화예술’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블렌디드 이-러닝(Blended e-learning)시스템을 구축하며 사이버대학의 단점을 극복하는 한편 새로운 수업 환경을 제시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4년대 정규 종학대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오는 1월 26일(목)까지 1차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라면 내신이나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전문대학 졸업이상 학력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은 문화예술계열과 인문사회계열로 나누어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www.scau.ac.kr)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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