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뮤직 인디어워드는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 자문위원단장을 비롯하여 7명의 자문위 심사를 거쳐 4장의 앨범을 선정하고 선정된 앨범은 네티즌 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최고의 앨범에 선정된다.
이번 인디뮤직어워드에서 정준일의 1집 앨범 러버스는 4만3000점을 돌파하며 앨범, 아티스트, 루키 부분을 통틀어 최고점을 기록했으며, 2위와는 3만점 이상 차이를 기록하며 확고한 우승을 차지했다.
지금까지 앨범부문에선 지난 9월엔 장기하와얼굴들 2집, 10월엔 버벌진트 4집, 11월엔 바닐라유니티 3집이 수상했으며, 지금까지 기록으로는 버벌진트에 이어서 정준일이 두번째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지난 11월에 발매한 정준일 정규1집 러버스는 발매 당시 아이유, 김동률에 이어 판매순위 3위를 기록했으며, 인디부문에선 지금까지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편, 정준일은 지난 1월 4일부터 14일까지 7회 공연에 총 관객 2500명을 동원한 단독콘서트를 티켓오픈 3분만에 매진시키며 성황리에 마치고, 1월 말 군입대를 위해 휴식기간을 갖고 있다. 인디뮤직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28일 마포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