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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표, Mnet<보이스 코리아> MC 발탁!
가수 김진표가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 보컬 서바이벌 Mnet<보이스 코리아(the Voice of Korea)>의 MC로 낙점됐다.

앞서 공개된 4명의 코치 신승훈, 백지영, 강타, 길과 함께 최종 우승자가 탄생하는 오는 5월까지 ‘보이스 코리아’를 이끌게 된 것.

김진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진행은 개인적으로 새로운 도전이기도 하지만 처음 엠넷 제작진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듣고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 흔쾌히 수락했다”며 “슈퍼스타K MC를 3년간 맡은 김성주씨가 아나운서 특유의 정확하고 바른 진행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 진행의 정석을 보여줬다면, 저는 보이스 코리아를 즐기는 마음으로 나만의 매력을 살려 열심히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net<보이스 코리아(The Voice Of Korea)>는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보이스’의 프로그램 포맷을 정식 구매해, 제작한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네덜란드에서 2010년 ‘The Voice of Holland’라는 프로그램 명으로 처음 만들어졌으며, 올해 4월에는(방영시기: 2011년 4월 26일~6월 29일) 미국 지상파 방송 NBC에서 팝 디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마룬 파이브 보컬 아담 리바인, 세계적인 프로듀서 씨로 그린, 미국 컨트리 음악의 히트메이커 브레이크 쉘튼이 코치로 참여한 가운데 시즌1이 방영됐다.

시즌1임에도 불구하고 첫 방송 당시 국내에도 익히 잘 알려져 있는 인기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글리’를 제치고 동 방송 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던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Mnet<보이스 코리아(The Voice Of Korea)>의 가장 큰 특징은 블라인드 오디션으로 진행돼 도전자의 외모나 퍼포먼스, 배경을 보지 않고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평가한다는 것. 두번째 특징은 기존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처럼 도전자들만의 경쟁을 통한 우승자 선발이 아닌 최상급 뮤지션으로 구성된 4명의 코치가 도전자들과 코치와 팀 원(제자)로 한 팀이 돼, 함께 경쟁을 펼쳐 나간다는 점이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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