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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한지’ 이범수-정려원, 위기 속 피어나는 사랑..러브라인 ‘급물살’
이범수와 정려원이 급격한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1월 17일 방송된 SBS 월화극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6회에서는 천하그룹 부회장 호해(박상면 분)의 살인용의자로 몰린 유방(이범수 분)과 여치(정려원 분)가 경찰로부터 탈출한 뒤 수난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방은 우연찮게 사건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한신(양현욱 분)과 마주하고 추격하다 도리어 경찰에게 쫒기는 수모를 겪었다.

아울러 여치 역시 노란색 깔깔이에 시골장터에서나 봄직한 털조끼를 입은 것은 물론, 추위를 피하기 위해 군밤장수 같은 모자에 벙어리 장갑을 꼈다.

거기다 여치는 배고픔을 못 참아 지나가는 사람이 던져준 지폐를 주우려는 모습까지도 연출했다. 마침 붕어빵을 사가지고 온 유방에 의해 여치의 배고픔은 해결됐고, 두 사람은 좀 더 가까워졌다.

또 유방은 한신의 흔적을 찾던 여치가 괴한들로부터 위기에 몰리자 무술실력을 발휘, 함께 탈출했다.

이처럼 두 사람은 함께 위기를 벗어나고 고난을 같이 나누며 점점 애틋한 감정을 느꼈다. 유방은 추위에 떠는 여치를 위해 자신의 옷을 선뜻 벗어주는가 하면, 어깨에 기댄 그를 지긋이 바라보는 모습으로 달라진 관계를 암시했다.

여치 역시 자신을 위해 배려를 아끼지 않는 유방에게 호감을 느끼는 상황. 유방과 여치는 이렇듯 서로에 대한 마음을 조심스레 열어가며 새로운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최준용 이슈팀 기자/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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