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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자벳’ 송창의 “작품 자체가 나에게 와닿았다”
배우 송창의가 뮤지컬 ‘엘리자벳’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송창의는 1월 17일 오후 서울 남산창작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엘리자벳’ 연습 현장 공개에 참석해 “죽음이라는 역할 때문에 ‘엘리자벳’을 선택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창의는 “엘리자벳 작품 자체가 먼저 나에게 와닿았고 그 다음 죽음이라는 역할이 매력적이란 생각이 들었다”며 “작품 전체가 끌려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죽음은 인간, 유령, 신도 아닌 것 그 시대와 역사의 분위기다”라며 “그것을 인간으로 형상화 해 절절하고 폭발적이며 쓸쓸한 감정을 표현한다”고 맡은 역할을 설명했다.

한편 뮤지컬 ‘엘리자벳’은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과 토드(죽음)의 사랑이라는 판타지적 요소가 결합된 스토리로 오는 2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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