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는 1월 17일 오후 2시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감독님이 첫 미팅때 ’유소영과 같이 촬영할 것 같다’고 말씀을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소영을 볼 수 있게 되서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했다”며 “3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서로 연락을 못한 것이 사실이다. ‘드림하이2’를 통해 인간관계가 개선됐다. 촬영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소영은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2집 ‘디바(DIVA)’를 끝으로 그룹에서 탈퇴, 연기자 데뷔를 준비했다.
한편 ‘드림하이2’는 실제 무대와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아이돌들의 출연은 물론 예술고등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다는 설정이 있는 만큼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오감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오는 30일 첫 방송.
박건욱 이슈팀 기자/ kun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