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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죠, 상상초월 초고도비만…이대로라면 40대에 사망
힙합가수 빅죠의 건강상태가 위험하다.

17일 오전 전파를 탄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256kg의 힙합가수 빅죠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빅죠는 초고도비만 탈출 프로젝트에 돌입한 현재 자신의 상황을 상세히 보여줬다.

빅죠는 먼저 건강진단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과체중으로 인해 체성분 측정 불가 판정을 받을 만큼 초고도비만 상태의 빅죠, 전문의에 따르면 현재의 빅죠는 성인 남성 2명 정도를 지방으로 이고 다니는 정도였다. 만일 빅죠가 지금의 비만도를 유지한다면 40대에 생을 마감할 수도 있는 충격적인 상황. 이 같은 진단을 받아들자 빅죠 역시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 의지를 불살랐다.

하지만 워낙에 과체중 상태이다 보니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전문의의 진단이었다. 그럼에도 빅죠는 아직 자신의 의지만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하겠다는 생각으로 수영장과 헬스장을 등록하고 본격적인 비만탈출에 돌입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빅죠는 지난해 11월 ‘좋은아침’에 ‘초고도비만녀’로 출연한 권송희를 직접 만나기도 했다. 빅죠에게는 다이어트 선배인 셈이다. 권송희는 당시 150kg에 육박했으나 다이어트 시작 7주가 지난 현재 20kg감량에 성공, 자신만의 체중감량 비결을 빅죠에게 전달하며 용기를 북돋아줬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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