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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아라, 컴백과 동시에 음반·음원 차트 싹쓸이··‘이유있는 돌풍’
‘셔플댄스’와 ‘복고풍’ 음악 스타일로 새롭게 무장한 티아라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 1월 3일 새 미니앨범 ‘펑키 타운(Funky Town)’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 티아라는 타이틀 곡 ‘러비더비(Lovey-Dovey)’를 통해 각종 음원 및 음반,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먼저 티아라의 ‘러비더비’는 1월 17일 현재(오전 7시 기준) 멜론, 엠넷, 몽키3, 네이버 뮤직, 올레뮤직 등 대표적인 국내 3대 스트리밍 사이트를 비롯해 각종 음악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러비더비’는 소리바다 3위, 벅스 5위, 네이트 벨/링 차트 1위 등 모든 음악차트에서 눈부신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티아라의 ‘펑키타운’은 지난 16일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인 한터 차트 실시간과 일간 차트 1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특히 이들은 아이유, 엠블랙, 소녀시대) 등 인기 아이돌 가수들과의 경쟁 구도 속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 음반 판매량 호조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티아라는 지난 12일 케이블 방송 Mnet의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컴백 1주 만에 가요계 첫 정상에 올랐을 뿐 아니라, 15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뮤티즌 송을 수상 공중파 프로그램 트로피를 손에 거머쥐었다.

공중파와 케이블 음악프로그램을 석권한 티아라는 ‘공중파 첫 1위를 하는 날 대중교통인 지하철로 다음 스케줄을 이동하며 작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라는 당초 공약을 이행하는 등 기분좋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티아라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인 ‘셔플댄스’를 자신들의 안무로 차용했고, 중독적인 가사와 안무로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이같은 티아라의 맹활약 속에 롱런가능성도 활짝 열렸다. 현재 공중파 및 케이블 가요프로그램의 점수 산정 방식에 음반과 음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비교적 크다. 앞서 언급했듯 티아라의 ‘러비더비’는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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