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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네노트’ 강형철-장훈-이재용 감독, 특별한 제작 소감 밝혀
삼성 갤럭시 노트로 촬영한 ‘시네노트’의 감독들이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1월 16일 오후 서울 청담CGV에서 열린 ‘시네노트’의 언론시사회에서 영화 ‘써니’의 강형철 감독, ‘고지전’의 장훈 감독, 그리고 ‘여배우들’의 이재용 감독이 촬영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장훈 감독은 “큰 스크린에서 보는 건 처음이라 기대된다. 다른 감독의 작품도 빨리 보고 싶다”며 “액션장르라 카메라감독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일반 상업 장편영화와는 다르니 편안하게 각각의 장르를 즐겼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재용 감독은 “오늘의 시사회가 떨린다. 가깝게 지내던 배우들과 촬영해서 좋았고 작품을 스크린에서 보는 것은 처음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형철 감독은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다른 두 감독의 영화가 더 보고 싶다”며 전했다. 그는 이어 배우 하정우에 대한 연기에 대한 질문에 대해 “고유의 유머러스함 자연스러운 연기를 극대화 시키고 어이없는 상황을 배치해서 촬영하는 동안에도 재밌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형철 감독의 판타지 코미디 ‘당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 장훈 감독의 액션 스릴러 ‘로스트 넘버’ 그리고 이재용 감독의 로맨스 드라마 ‘십분 만에 사랑에 빠지는 방법’ 은 각각 1월 17일, 24일, 31일에 걸쳐 일주일 간격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홍수연 이슈팀 인턴기자 hsy@issuedaily.com /
사진 백성현 이슈팀기자 sthaya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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