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경아, 과거사진 공개…“분위기 띄울 때 최고?”
‘극과극’ 사진이 또 한 차례 화제다. 이번에는 개그우먼 김경아다.

김경아의 과거 사진이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부부쇼 자기야’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 속의 김경아는 사뭇 남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만한 모습이었다. 귀를 겨우 덮을 짧은 단발머리에 두꺼운 안경을 착용한 김경아는 말 없는 모범생의 전형적인 모습이었고, 도수 높은 렌즈 탓에 작아진 눈과 통통한 볼살에선 지금의 귀여운 얼굴을 찾아보긴 어려웠다.

김경아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함께 자리한 출연자들은 “최양락을 닮았다”는 농담을 했을 정도였다. 실제로 김경아는 이 사진을 다소 부끄러워하면서도 “휴대폰에 내 얼굴만 저장해 놓고 분위기 띄울 때 사람들에게 보여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아의 이 같은 과거 사진 공개에 동료 개그맨이자 남편인 권재관은 “네 오빠보다 못생겼다”는 허를 찌르는 독설로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이날 김경아의 반전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정말 못 알아보겠다. 어쨌든 인간승리 대변신이다”, “정말 알까기 시절의 최양락 같다”, “얼핏 눈매와 미소가 남아있다”는 반응을 전하며 즐거워했다.

한편 코미디언 커플인 권재관과 김경아는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호흡을 맞춰온 콤비로 지난해 5월 결혼에 골인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