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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에도 조영남, 연예인 최고가 집…대체 어디길래?
벌써 6년째, 올해에도 어김없이 조영남이 거주하고 있는 자택이 연예인 집값 랭킹 1위에 올랐다. 거래시가 62억원에 달하는 초호화 빌라에 시청자들은 놀란 입을 다물지 못하며 “한 번 구경가고 싶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16일 오전 방송된 ‘여유만만(KBS2)’에서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조영남의 초호화 아파트 상지리츠빌 카일룸의 전경과 내부 모습이 공개됐다. 상지카일룸 2차 가운데에도 조영남이 거주하고 있는 곳은 187평형(618㎡)으로 거래시세가 6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조영남의 이웃사촌으로는 배우 한채영이 있다. 한채영도 유명 사업가와 결혼 이후 조영남과 같은 건물인 상지리츠빌 카일룸 2차를 매입했다. 평수는 158평형(522㎡), 조영남에 이어 집값 랭킹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 곳 상지리츠빌 카일룸에는 조영남 한채영뿐 아니라 재계 인사도 거주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10년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의 장녀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의 전(前) 부인인 임세령 와이즈앤피 공동대표는 카일룸 3차를 계약했다. 임 대표가 계약한 카일룸 3차의 83평(275㎡)짜리 복층 오피스텔은 57억7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카일룸의 경우 20층이 1개동으로 구성돼 27가구가 입주 가능한데 그 가운데 임 대표가 거주하고 있는 복층구조는 9가구뿐이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카일룸은 말 그대로 초고가 오피스텔이었다. 특히 국세청에서 공시한 ‘상업용 건물, 오피스텔 기준시가’에 따르면 카일룸 3차의 3.3㎡당 기준시가는 1414만3800원으로 전국 오피스텔 가운데에서는 3번째로 높았다. 기준시가가 가장 높은 오피스텔은 경기도 정자동의 타임브릿지(1492만2600원)였으며 서울 도곡동의 타워팰리스 G동이 1428만9000원으로 두 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수많은 인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 곳 카일룸은 라틴어로 ‘천상’(하늘의 침상)이라는 뜻으로 개인영화관, 피트니스클럽, 비지니스 미팅룸은 물론 별도의 정원이 들어서있고, 사생활 보호를 위해 외부와는 완벽히 차단된 VVIP를 위한 오피스텔로 각광받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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