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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우, 한달 스케줄표에 ‘나가수’ 달랑 하나…‘씁쓸’
가수 적우의 간결한 한 달 스케줄표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드라마 영화 삽입음악인 OST를 주제로 12라운드 2차 경연의 중간평가가 그려졌다.

이날 매니저 김숙은 적우에게 미션 카드를 전해주기 위해 그녀의 집을 방문했다. 적우는 흰색 트레이닝복에 민낯으로 제작진을 맞이했다.

집을 둘러보던 김숙이 스케줄이 적혀있는 달력을 발견하자 적우는 당황스러운 듯 “안돼”라고 외쳤다. 김숙이 발견한 달력에는 매주 일요일 ‘나가수’ 리허설, 월요일 ‘나가수’ 녹화만으로 한 달 스케줄이 표시돼 있었다.

이를 본 김숙은 “이게 뭐야, 나가수 리허설 녹화 리허설 녹화가 전부”라며 “스케줄이 이것밖에 없느냐”고 적우에게 핀잔을 줬다. 이어 “아, 월세내는 날도 있네”라고 말해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적우는 민망한듯 자리를 피하더니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똘망똘망한 눈망울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어릴 적 사진을 공개한 적우는 “이렇게 어렸던 시골 아이가 지금은 ‘나가수’에 출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적우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본 김숙은 “자연미인 인증”이라며 찬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중간점검에서는 박완규가 1위, 테이가 7위를 차지했으며 적우는 ‘이등병의 편지’를 선곡해 5위에 올랐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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