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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글로벌 EPC 도급업체로 도약한다
이테크건설(www.etecenc.com, 대표 오창석)이 지난 14일 이복영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2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청계산 등반으로 시작한 이번 워크숍에서 임원들은 2012년 수주목표 달성을 위한 영업전략과 사내 소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는 지난 1월 2일(월), 이복영 회장이 신년사에서 발표한 4대 경영방침인 ▷국내외 수주목표 달성 ▷신사업 포트폴리오 실현 ▷리스크 관리 강화 ▷소통과 화합의 기업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이테크건설은 석유화학 플랜트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발전, 환경ㆍ에너지, 바이오ㆍ제약 등으로 다변화 하고, 사우디ㆍUAEㆍ말레이시아ㆍ베트남ㆍ태국ㆍ중극 등 기존 진출국가를 중심으로 점차 인근 국가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전략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몇 년간 글로벌 EPC(설계ㆍ구매ㆍ시공) 도급업체(Contractor)로 도약하기 위해 우수 인재 확보에 주력했는데 이제부터는 수직ㆍ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소통과 화합하는 기업문화’를 조기에 정착시켜 조직의 잠재적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워크숍에서 오창석 대표이사는 “2012년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특유의 성실함과 도전정신으로 올 한 해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아 우리의 목표인 매출과 수주에서 1조원 이상을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테크건설은 정밀화학, 무기화학, 석유화학, 환경, 제약 및 바이오, 반도체ㆍLCD재료 분야에서 국내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해외에 6개 국가에 지사(법인)를 두고 해외건설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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