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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이 오면’ 서우, 다양한 표정연기로 주말 안방극장 ‘눈도장’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에 출연 중인 배우 서우가 다양한 표정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월 15일 방송된 ‘내일이 오면’에서는 순정(김혜선 분)을 찾아가 분노를 드러내는 은채(서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아버지 원섭(길용우 분)과 불륜관계인 순정을 향한 은채의 분노는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또 은채는 정인(고두심 분)이 고향집에 나타났다는 말에 그를 찾아가지만 결국 만나지 못한다. 또 그는 생각보다 훨씬 열악한 고향집의 환경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아울러 이웃어른에게 정인의 어려운 시절을 듣고 놀란 은채는 그를 이해하며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날 방송에서 서우는 매 장면마다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그는 희로애락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 은채와 순정(김혜선 분)의 대립이 그려지며,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졌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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