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방송한 ‘고봉실(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10회에서 김해숙은 포장마차 여자에게 사기를 당한 사실을 알고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1월 14일 방송한 9회에서 고봉실(김해숙 분)은 홀로 서울로 올라와 약초를 팔려고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포장마차를 하려고 계약을 했다.
하지만 계약한지 하루 만에 자신이 사기를 당한 사실을 알게 돼 충격을 받고 슬픔에 잠겼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봉실 아줌마는 되는 일도 없다”, “고봉실 아줌마는 언제 구해주나”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영(이승민 분)과 그의 가족들이 엄마 봉실이 고향 집에서 사라진 사실을 알고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issu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