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에 따르면 음력 1월 1일 전날인 섣달 그믐날에는 가족들이 함께 모여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새해 동이 틀 때까지 밤을 지새던 풍습이 있다. 이날 잠들면 눈썹이 하얗게 된다는 속설이 있었기 때문이다.
CJ푸드빌은 이 같은 풍습에서 착안해, 설 전날인 오는 22일을 ‘비비고데이’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비비고 트위터로 사연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오는 22일 ‘비비고’의 비빔밥 4인분을 배달해주는 ‘글로벌 비빔밥 배달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미국 LA의 웨스트우드UCLA 점이나, 중국 북경 동방신천지점 등 해외 점포들과 연계해 비빔밥을 제공한다.
또 ‘비비고데이’에 ‘비비고’ 매장에 비빔밥 3인분 이상의 배달을 신청하면, 닭강정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비비고’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5000원 상당의 CJ원 포인트를 지급하는 세뱃돈 행사도 연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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