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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에, 갈치 30% 할인 판매
이마트가 최근 값이 크게 오른 갈치를 3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설 물가 안정을 위해서 오는 24일까지 냉동 제주 은갈치(330g 내외)를 이전보다 30% 할인한 마리당 4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해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갈치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점에 대량매입을 해 400t의 물량을 사전비축해 이같은 저가 행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최근 갈치 가격이 더 오르자, 자체 마진을 낮추기도 했다.

갈치 가격은 최근 급등해, 대형마트에서 330g 내외의 냉동 갈치 가격이 지난해 11월 64980원에서 이달 초 6800원으로 까지 5%가량 뛰었다.

이마트 수산팀 김석 바이어는 “지난해 가격이 급등한 갈치는 지난해 12월 조업량이 줄며 대형마트 최고 가격을 기록하는 등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라며 “설 물가 안정을 위해 명절까지 갈치가격을 1년전 수준인 4980원으로 내렸다”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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