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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극의 세계 미녀 “합쳤더니 이 얼굴?”…‘실망’
‘궁극의 세계 미녀’가 탄생해 온라인에서 화제다.

지난 6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궁극의 세계 미녀’라는 제목의 얼굴을 공개해 세계인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미녀의 얼굴은 세계 유명 미녀스타들의 각 부위를 조합해 만들어진 것이다.

조합된 부위는 매우 세밀하다. 영국 왕세자비 캐서린 미들턴의 머릿결부터 시작해 메간 폭스의 눈썹, 릴 콜의 눈매, 케이트 베킨세일의 코, 키이라 나이틀리의 광대, 안젤리나 졸리의 입술, 기네스 펠스로의 턱선, 켈리 브룩의 가슴 등이 결합돼 궁극의 세계 미녀가 탄생했다.

이 미녀의 얼굴은 영국의 인터넷 뷰티용품 사이트에서 실시한 ‘부위별로 가장 예쁜 여성’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이 미녀의 얼굴은 분명 아름답지만, 어딘지 모르게 부자연스럽고 어색한 느낌을 준다.

국내 네티즌들은 ‘궁극의 세계미녀’라는 별칭의 이 가상인물을 ‘기대 이하의 얼굴’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다 합쳐 놓으니 별로다. 한국 미녀들 합쳐 놓은게 더 예쁠 듯” “차라리 평균 얼굴로 하지. 이상하다” “따로 보면 아름다운데 조합해보면 생각보다 미녀가 아니다” “부위별 미녀들이 잘못 선정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박세환 기자〉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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