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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위성 낙하…“15일 저녁 인도양에 떨어진다”
러시아 우주선 낙하와 관련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우주국이 가장 유력한 낙하지점과 시각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 화성탐사기의 파편은 15일 인도양에 떨어질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낙하시각은 14~16일이지만 이 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한국시각으로 15일 오후 6시18분인 것으로 전망됐다. 탐사기의 비행경로로 보면 그 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서쪽의 인도양이 유력시 되고 있다.

낙하 파편은 대기진입시 타고남은 20~30개로 총 중량은 최대 200kg가 될 전망이다. 러 우주국은 이 화성탐사기가 11일 현재시각으로 고도 170~204km 상공에 있다고 밝혔다.

헤럴드생생뉴/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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