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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성시대, 케이스에 '이것'이 합쳐지면?
다양한 올인원 제품 인기… 카드 수납 가능한 지갑형 케이스 출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2천만명을 넘어섰다. 이 같은 가입자수는 최근 불고 있는 통신사간의 4G 및 LTE 열풍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나날이 늘어감에 따라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도 폭발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초기 액세서리의 종류가 액정보호 필름이나 플라스틱 케이스에 한정됐던 것에 비해, 현재는 그 종류와 기능이 훨씬 다양화됐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아이폰 소비자 중 70%가 2009년 한 해 동안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구입하는데 13만원을 사용했으며, 이 중 20%는 스마트폰 기계 값보다 더 많은 돈을 액세서리에 투자했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머지않아 국내에서도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올해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 규모가 1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는 스마트폰 액세서리에 1인당 평균 2만 5천원가량을 지출한다는 추산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성시대'라고 불리는 요즘,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 기능성으로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기업이 있다. 바로 휴대용 전자기기 케이스 제조기업 도티코리아(www.doti.co.kr)다. 도티코리아는 지난해 케이스 뒷 부분에 지퍼를 달아 간단한 수납을 할 수 있도록 한 가죽케이스 'ZIP' 시리즈를 출시해 많은 스마트폰 유저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최근에는 보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편의성을 자랑하는 'Chic' 라인을 출시했다. 'Chic' 라인은 스마트폰 케이스와 지갑을 결합한 올인원 제품으로, 아이폰용 케이스에는 최대 5장의 카드를, 갤럭시S2용 케이스에는 최대 7장의 카드를 수납할 수 있다.


도티코리아 관계자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단순히 기계를 보호하는 케이스가 아닌, 실용성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선호한다"며 "Chic 라인은 스마트폰 스탠딩이 가능한 고리와 스트랩, 천연 소가죽과 고급 스웨이드 안감 등을 채택하여 실용성과 디자인 모두를 만족시키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아이폰4와 4S, 갤럭시S2 용 케이스가 핑크와 네이비, 라임, 브라운 색상으로 출시되어 있으며, 갤럭시S2 LTE와 갤럭시노트, 프라다폰 3.0, 스카이 베가 LTE 등 보다 다양한 모델의 제품이 출시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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