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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설의 챔피언’알리 고향집서 7일간 칠순잔치
1970년대 세계 복싱계를 호령했던 ‘무적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70ㆍ본명 캐시어스 클레이 주니어·사진)가 칠순을 맞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고향집에서 오는 14일(한국시간)부터 7일간 생일잔치를 연다.
알리의 한 지인은 “알리가 가족과 친구들, 팬들, 자신의 삶을 특별하게 만들어 줬던 지인들과 함께 고향 집에서 70번째 생일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리는 1942년 1월17일 생으로 현재 파킨슨씨 병을 앓고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에는 암투병 중 세상을 떠난 전설의 헤비급 챔피언 조 프레이저(67세로 사망)의 장례식 참석 뒤 며칠 만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 응급실에 후송된 바 있다.
심형준 기자/cer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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