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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악 인천 송도 분양시장서, 송도 더샵 그린워크 초기 계약률 50% 넘겨 눈길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지난 8일 마친 ‘송도 더샵 그린워크’<조감도> D16블록 아파트 736가구의 초기 계약 결과, 52%의 초기계약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1순위 인천지역에서만 4.46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59㎡ 주택형의 경우는 96%, 72㎡ 주택형은 90%의 계약률을 보여 중소형 주택형의 인기를 대변했다.

포스코건설 측은 이에 대해 양호한 입지여건과 합리적인 분양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 초기 계약률을 끌어올린 주된 이유로 꼽았다.

이 아파트가 지어지는 송도국제업무단지는 인천지역 내 학업성취도 우수학교와 채드윅 국제학교가 들어서 있으며, 최근에는 포스코의 송도 자사고 설립 소식까지 이어지며 교육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송도국제도시는 국내 굴지 유통사인 롯데와 이랜드의 대형백화점을 낀 복합쇼핑단지 개발은 물론, 삼성∙동아제약 등 대기업들의 송도 투자가 이어지는 등 개발 기대감이 그 어느 지역보다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인근 시세수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메리트를 높였다.



성재호 ‘송도 더샵 그린워크’ 분양소장은 “분양가가 송도국제업무단지의 실제 거래가격 수준으로 책정한데다 중소형 비율을 전체의 85%로 설계해 적은 자금으로 송도입성을 원하는 수요층을 끌어 모은 것이 가장 큰 분양 선전의 이유”라고 말했다.

<정순식 기자@sunheraldbiz>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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