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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펙트 게임’, 입소문 타고 흥행몰이 ‘150만 눈앞’
영화 ‘퍼펙트 게임’(감독 박희곤)이 꾸준히 관객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1월 1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퍼펙트 게임’은 전국 304개의 상영관에 2만356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 영화는 지난해 12월 21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 122만2336명을 기록했다.

이처럼 ‘퍼펙트 게임’은 거센 흥행 뒷심을 발휘, 1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상승세는 조승우, 양동근의 호연과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구성, 진한 감동 등이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 영화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임파서블:고스트프로토콜’(감독 브래드버드)과 ‘셜록홈즈:그림자 게임’(감독 가이 리치) 등 웅장한 스케일의 작품 속에서도 연일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향후 행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532개의 상영관에 6만2011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미션임파서블:고스트프로토콜’이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15일 개봉 이래 644만6812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이어 2위는 이민정, 이정진 주연의 ‘원더풀 라디오’(감독 권칠인)가 4만7434명의 관객들의 선택을 받아 이름을 올렸다. 지난 5일 개봉된 이후 누적관객수는 47만 6192명. 3위와 5위는 각각 2만8456명과 1만5446명의 관객을 동원한 ‘셜록홈즈:그림자 게임’과 ‘마이웨이’(감독 강제규)가 차지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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