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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정화 “엄태웅 中3때까지 인형놀이 했다” 깜짝 폭로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친동생 엄태웅의 비밀스런 과거를 폭로했다.

엄정화는 1월 10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 ‘몰래온 전화’라는 코너를 통해 동생 엄태웅과 속 깊은 얘기를 나눴다.

이날 엄태웅은 엄정화가 ‘갑상선암’ 선고를 받은 뒤 함께 아픔을 나누며 가슴 졸였던 당시 기억들을 떠올렸다.

이에 MC 들은 ‘엄정화의 병간호를 직접 해줬냐’며 질문했고, 엄태웅은 “남자가 해주면 불편하다”라고 답변했다.

엄정화는 동생의 말에 “네가 남자니?”라고 반문했고, “중학교 3학년 때까지 나에게 언니라고 호칭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이런 사실을 부인하는 엄태웅에게 “인형놀이도 많이 했고, 심지어 언니라고 부르지 못하게 하자 울기도 했다”라고 덧붙여 주변에 웃음을 선사했다.

누나의 폭로에 엄태웅은 “인형놀이 잠깐 했지”라고 겸연쩍은 웃음으로 사실을 인정했다.

최준용 이슈팀 기자/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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