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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도 도망갈 괴물쥐 ‘충격’…어떻게 생겼길래
고양이만 한 크기의 커다란 쥐가 미국 뉴욕에서 또다시 잡혀 화제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매체 외신은 지난 6일 현지 브롱크스의 한 신발판매장에서 거대한 몸집의 괴물 쥐가 잡혀 사람들을 깜짝 경악하게 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은 매장 직원이 괴물 쥐를 잡아 그 모습을 트위터에 올린 것.

사진 속 쥐는 고양이만한 크기에 축 늘어져 삽에 들려있다.

이에 대해 미국자연사박물관의 포유류 큐레이터 로버트 보스 박사는 이 매체에서 “사진 속 쥐는 하수구에 서식하는 일반적인 설치류와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없다”면서도 “아프리카 감비아주머니쥐라고 90% 이상 확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고양이가 보고 도망가겠다” “‘해리 포터’ 지팡이로 마법을 부린 건가? 저 쥐를 잡는데 어울리는 삽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8월에도 뉴욕에서 꼬리길이까지 합쳐 1m에 달하는 괴물 쥐가 붙잡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허핑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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