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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김혜선, 장현수 감독과 지난해 이미 결별
배우 김혜선(42)이 장현수(52) 감독과 지난해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해 11월 파격적인 노출로 화제가 됐던 영화 ‘완벽한 파트너’를 통해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열애설이 불거지자 교제 사실을 시원하게 인정, 감독과 배우 커플 탄생으로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혜선의 소속사 측은 하지만 “김혜선씨와 장현수 감독이 소울메이트처럼 친하게 지낸 것은 맞지만 결혼을 생각하는 사이는 아니었다”고 9일 뒤늦게 결별 사실을 알렸다. 열애설 당시 장현수 감독과는 이미 연인관계가 정리된 상황이었던 것. 그럼에도 당시 열애설을 부인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김혜선 측은 “영화 개봉 당시 경항이 없었고, 소속사와의 분쟁 등 어려울 때마다 도움을 받은 장 감독에게 괜히 누가 될까 걱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김혜선 씨 어머니가 협심증으로 고생 중이신데 장현수 감독과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는 것처럼 알려진 것과 관련해 신경을 많이 쓰셨다”면서 “지금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는 배우와 감독 사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김혜선은 SBS 주말드라마 ‘내일의 오면’에 출연 중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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