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한 ‘해피선데이’는 전국 시청률 20.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이 기록한 20.8%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첫 번째 코너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중년의 사춘기’ 미션이 주어졌다. 이날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담당PD의 교체로 멤버의 반 이상 대거 교체된다는 제작진의 몰래카메라에 임하게 됐다. 특히 이경규는 멤버들이 교체된다면 자신도 ‘남자의 자격’을 관둘 것이라고 말해 의리를 과시했다.
‘1박2일’에서는 ‘친구야 혹한기 실전 캠프 같이 가자 2탄’으로 지난 주에 이어 강릉 바닷가 깃발 뽑기 미션이 이어졌다. 이날 미션에서 진 은지원, 이동국, 김종민, 장우혁, 엄태웅은 새해 맞이 소원을 빌며 동해에 입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13.9%,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10.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issu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