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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봉실 구하기’, 억척 서울상경기가 재미를 더했다
고봉실의 본격 ‘서울 상경기’가 그려졌다.

1월 8일에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8회에서는 고봉실이 서울 이태원에 올라와 겪게 되는 좌충우돌 상경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서울 이태원에 도착한 고봉실 아줌마는 눈이 휘둥그레진다. 많은 인파속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고 하룻밤을 자기 위해 들어간 숙박업소에서도 대실이란 말을 몰라 비용을 지불하고도 쫓겨난다.

이어 그는 영업방해라는 누명을 쓰고 머리를 뜯기며 봉변을 당하게 되고 공교롭게도 고봉실의 남편 서준석을 연모했던 박원숙(김혜옥 분)의 도움을 받고 경찰서에서 풀려나 하루를 신세진다. 


다음 날 고봉실은 본격적으로 약초를 팔기위해 길에 나섰으나 쉽지 않다.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은 고봉실의 약초에 관심도 없고 심지어는 다른 곳으로 가라며 장사하는 곳에서 쫓겨나기까지 한다.

그렇게 고봉실의 서울 두 번째 밤이 찾아오고 장사를 마친 고봉실은 다시 서울 거리를 헤매이다 데이비드 김(천호진 분)의 차에 부딪힐 뻔 하며 둘은 만나게 되는데.

앞으로 고봉실과 데이비드 김의 ‘중년 러브 라인의 재미’와 고봉실의 억척스러운 서울 상경기가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라 시청자들은 즐겁게 기다릴수 있을 듯 하다.

한편 TV 조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배우 독고영재, 김혜옥, 김영옥, 우현 등 명품 조연들의 연기가 극에 재미를 더해주고 있으며 매주 주말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슈팀 황원준기자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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