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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작교 형제들’, 주말극 1위 거침없는 행보
KBS2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 주말극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1월 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오작교 형제들’은 전국 시청률 2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기록한 32.7%보다 7.2%포인트 대폭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주말 안방극장의 오락가락 하는 시청률을 감안했을때 지난달 31일 ‘오작교 형제들’은 전국 시청률 25.7%포인를 기록했다. 지난 주와 비교했을 때 오히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박복자(김자옥 분)는 황창식(백일섭 분)으로부터 황태희(주원 분)의 생부를 죽게 한 뺑소니 사고 범인이 백자은(유이 분)의 아버지란 사실을 알게 됐다.

창식은 오작교 농장을 떠날 것과 태희와 자은의 사이를 갈라놓아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복자는 그간 자은이 자신과 가족들에게 잘 해 준 것 때문에 그만 용서하자고 한다. 강하게 반대하는 창식을 향해 복자는 자은을 인정하지 않으면 이혼까지 불사하겠다는 초강수를 뒀다.

태희와 자은 두 사람의 사랑이 가족들에게 인정 받을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되는 MBC ‘천번의 입맞춤’은 13.1%, SBS ‘내일이 오면’은 12.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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