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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더풀 라디오’, 박스오피스 2위 시작부터 무서운 ‘강세’
영화 ‘원더풀 라디오’(감독 권칠인)가 개봉과 동시에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1월 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 개봉된 ‘원더풀 라디오’는 전국 474개의 상영관에 12만 485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특히 ‘원더풀 라디오’는 개봉과 동시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강세를 뚫고 당당히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또 국내 영화 중 ‘퍼펙트 게임’(감독 박희곤)과 ‘오싹한 연애’(감독 황인호)의 인기를 넘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민정-이정진 주연의 ‘원더풀 라디오’는 퇴출 위기의 DJ 진아(이민정 분)와 라디오 PD(이정진 분)이 폐지 직전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맡으며 일어나는 과정을 그려낸다.



‘원더풀 라디오’가 주말 관객 몰이에 성공하며 할리우드 영화들 사이에서 우리 영화의 자존심을 세워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563개의 상영관에 21만 709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미션임파서블:고스트프로토콜’(감독 브래드버드)이 차지했다.

이어 ‘셜록홈즈:그림자 게임’(감독 가이 리치)과 ‘프렌즈: 몬스터섬의비밀 3D’이 각각 9만 9665명과 5만 6366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와 4위에 올랐다. 또 5만 4731명의 관객의 지지를 얻은 ‘퍼펙트 게임’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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