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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듀’ 더블에이 “모든 면에 완벽해져서 돌아올 것 이 갈겠다”(인터뷰)
신예 5인조 그룹 더블에이(우상, 아우라, 주원, 호익, 김치)가 2개월간의 첫 데뷔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 앨범 준비에 들어갔다.

더블에이는 1월 6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서 첫 싱글앨범 타이틀곡 ‘미쳐서 그래’의 마지막 무대를 가졌다.

이들은 이날 독특하고 강렬한 무대의상과 퍼포먼스로 시선을 붙잡았으며, 매력적인 보이스와 아찔한 춤사위로 5명 각 각의 매력을 아낌없이 뽐냈다. 이로써 더블에이는 2달간의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더블에이의 아우라는 마지막 무대를 마친 뒤 이슈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보여줄 것이 무궁무진한데 매력들을 다 공개하지 못한 것 같아 무척 아쉽다”라며 “빠른 시일 내로 무대에 다시 오르고 싶어 눈물까지 났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그래도 이번 앨범 활동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더블에이에 대해 인지해주신 것 같아, 그것으로 만족한다”라며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무대가 계속 될수록 점점 나아지는 것이 느껴지더라. 다음이 더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리더 우상은 “활동을 마무리해 아쉽지만, 곧 있으면 새로운 앨범을 통해 다시 대중들 앞에 설 것”이라며 “이미 녹음도 다 끝났고, 안무도 다 완성했다. 우리들의 기본적인 베이스는 가지돼 ‘볼 것’ ‘들을 것’ 및 실력적으로 향상된 모든 면을 다 보여 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아우라는 “우리의 매력은 한정되지 않고,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색깔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된 더블에이의 모습을 곧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이를 갈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블에이는 데뷔 전부터 일본 유명 작곡가 겸 DJ 다이시댄스에게 극찬을 받으며 공동작업 제안을 받기까지 했을 만큼 프로듀서로서의 능력을 입증한 아우라와 국내 정상급 가수인 슈퍼주니어와 천상지희 등의 최연소 안무디렉터로 실력을 빛내온 우상이 주축이 돼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더블에이는 배우 같은 외모에 뒤처지지 않는 보컬이 돋보이는 주원, 안정적이면서도 남성미가 돋보이는 중저음 보컬이 매력적인 호익, 막내이지만 성숙하고 균형감 넘치는 보컬실력을 갖춘 김치에 이르기까지 저마다의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미쳐서 그래’는 더블에이의 멤버이자 프로듀서인 아우라가 작곡가 Frankie A와 함께 만들어낸 곡이다. 특히 우상과 아우라가 함께 써내려간 가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향해 직설적인 화법으로 이별을 고하지만 이내 자신을 엄습해오는 이별의 괴로움에 격앙된 감정을 감추지 못하는 광기어린 남자의 목소리를 그대로 담아냈다.

최준용 이슈팀 기자/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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