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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수사건전담반 ‘텐’, 시청자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OCN의 9부작 범죄 수사 스릴러 ‘특수사건전담반 TEN’(이하 텐)이 2주간 특집으로 방송되는 최종회만을 앞두고 있다.

입체적인 형사 캐릭터, 스토리, 연출력, 호연의 삼박자, 등으로 국내 수사물 중 최고라는 호평을 듣고 있는 텐은 7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처럼 시청자들이 ‘텐’에 열광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차원이 다른 완성도를 꼽을 수 있다. 1화 ‘테이프 살인사건’은 영화 제작이 검토될 만큼 탄탄한 시나리오와 큰 스케일로 화제를 모았다.

또 ‘텐’은 국내 대표 수사물 ‘별순검’을 탄생시킨 이승영 감독과 남상욱, 이제곤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연출력으로 수사물의 정석을 선보였다. 아울러 범인이 누구인지 추리하는 재미와 매 사건마다 메시지를 담아내며 진한 감동을 함께 선사했다.

매회마다 스릴러, 공포, 추리, 액션, 미스터리, 서스펜스 등을 부각시키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 점도 팬들을 열광시킨 이유 중 하나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미스터리한 스토리를 선보인 1화 ‘테이프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스릴러와 공포를 극대화한 2화 ‘낯선자들의 방문’과 5화 ‘숲 속의 추격전’, 서스펜스가 돋보인 6, 7화 ‘민채원 유괴사건’ 등 매주 짜릿한 영화 한편을 감상하는 듯한 퀄리티 높은 볼거리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입체적인 캐릭터와 배우들의 호연은 작품을 더욱 빛나게 했다. 주상욱은 냉철하면서도 범인 잡는 괴물 형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성팬들을 사로 잡았다.

김상호 역시 베테랑 연기자다운 저력을 과시했으며, 조안은 물오른 미모와 연기로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얻었다. 막내 최우식은 신인답지 않는 포스로 귀여움을 독차지하며 누나 팬들을 접수하기도 했다.

한편, ‘텐’의 최종회는 오는 1월 6일과, 13일 밤 12시에 걸쳐, ‘최종회 Part1’, ‘최종회 Part2’가 차례로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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