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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방신기, 日투어 도쿄돔 2회-오사카돔 2회 공연 추가 ‘인기입증’
남성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도쿄돔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각각 2회 공연을 추가, 총 45만명 규모의 라이브 투어를 펼친다.

‘동방신기 LIVE TOUR 2012~TONE~’은 당초 1월 18일 요코하마 아레나를 시작으로 오는 3월 말까지 나고야, 후쿠오카, 니가타, 삿포로, 히로시마, 후쿠이, 오사카, 사이타마 등 일본 9개 도시에서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도쿄돔과 오사카 교세라돔 공연을 2회씩 추가해 총 11개 도시, 24회 공연으로 개최된다.

추가된 도쿄돔 공연은 오는 4월 14일과 15일, 오사카 교세라돔 공연은 4월 21일 22일에 펼쳐진다.

특히 도쿄돔은 5만명, 오사카 교세라돔은 4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공연장인 만큼 이번 투어는 동방신기 공연 사상 최대 규모인 무려 45만 명의 관객을 동원, 일본내 동방신기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전망이다.

또한 동방신기는 지난해 12월 31일 방송된 일본 최고 권위의 연말 가요제 NHK ‘홍백가합전’에도 출전해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동방신기가 선사한 ‘왜’ 무대의 시청률이 42.6%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현지에서의 변함없는 관심과 인기를 확인했다.

‘동방신기 LIVE TOUR 2012~TONE~’은 오는 1월 18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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