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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더풀 라디오’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 ‘쾌조’
영화 ‘원더풀 라디오’(감독 권칠인)가 박스오피스 2위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1월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 개봉된 ‘원더풀 라디오’는 전국 410개의 상영관에 4만323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민정-이정진 주연의 이 영화는 퇴출 위기의 DJ 진아(이민정 분)와 라디오 PD(이정진 분)이 폐지 직전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맡으며 일어나는 과정을 담아낸다.

특히 ‘원더풀 라디오’는 그동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임파서블:고스트프로토콜’(감독 브래드버드)과 ‘셜록홈즈:그림자 게임’(감독 가이 리치)이 강세를 보이던 극장가에 당당히 2위에 안착하며 첫 발을 내딛어 눈길을 끈다. 아울러 오는 주말을 기점으로 관객 몰이에 성공해 계속해서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1038개의 상영관에 5만832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미션임파서블:고스트프로토콜’이 차지했다.

이어 ‘셜록홈즈:그림자 게임’과 ‘프렌즈:몬스터섬의 비밀3D’이 각각 2만7670명과 1만8855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3위와 4위에 올랐다. 또 1만8024명의 관객의 지지를 얻은 ‘퍼펙트 게임’(감독 박희곤)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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