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는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집안 구석구석을 설명했다. 에이미가 거주하고 있는 한남동 아파트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엘리베이터가 독립적으로 설치돼있고, 집 구조가 외국인 취향에 맞게 디자인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급스럽고 넓은 거실은 물론 주방으로 들어서는 곳에는 자동문이 설치돼있어 탄성을 자아냈고, 화려하고 독특한 욕실 디자인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에이미는 방송에서 “보통 한국식 아파트 구조와 다르다. 특이한 구조로 만들 수 있고 개개인으로 맞춰 디자인 할 수 있다”고 독특하게 디자인된 집에 대해 설명하며 “대사관 사람들이 많아서 경비가 어쩔 수 없이 철저한 것 같다”고 동네 환경을 설명했다.
에이미가 살고 있는 이 동네에는 특히 톱배우 이영애가 거주하고 있기도 하다. 에이미는 “일주일 전에 이영애 씨를 만났다”면서 “ (이영애가) 머리를 말리고 있었다”며 이웃사촌임을 증명했다.
에이미의 초호화 자택이 공개되자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대한민국 1%였다”, “저런 집에서 살아보고 싶다”, “우리나라에 저런 집이 있다니”라면서 놀랍다는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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