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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률, 순위프로에서 아이유-트러블메이커와 1위 후보
뮤지션 김동률이 ‘아이유’와 현아, 현승의 ‘트러블메이커’와 음악 순위 프로그램 ‘엠넷 엠카운터다운’ 1위 후보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5일 오후 6시 상암동에서 열리는 엠카운터다운 1위 후보는 김동률의 ‘리플레이’, 아이유의 ‘너랑나’, 현아-현승의 ‘트러블메이커’로 경합을 벌이게 됐다. 김동률 소속사 뮤직팜 측은 1위 후보에 오른 김동률이 무대 출연은 하지 않지만 1위 후보에 대한 소감을 인터뷰 영상으로 밝힐 것이라고 설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지션 김동률은 지난해 11월 14일 46개월만에 앨범 ‘kimdongrYULE’ 음원을 발표하자마자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17일 발매한 음반 역시 한터차트,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등 국내 유수의 대형 음반판매처에서도 1위를 기록해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24일~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6개월만에 열린 김동률 공연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일찌감치 매진되면서 김동률의 티켓 파워를 입증시켰으며 소리와 빛의 향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불황이라는 가요계 음반시장 환경에 결코 지배받지 않는 가수로 자리매김한 김동률은 지난 2008년 음반과 공연을 잇는 가장 주목받았던 뮤지션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자료/사진제공 - 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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