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은 오는 1월 9일 일본 요코하마 퍼시픽 홀에서 ‘가온TV’의 첫 공개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며 일본 주요 언론매체들의 취재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날 공개녹화 현장에는 요미우리, 마이니치, 아사히, 산케이, 닛뽄케이자이신문 등 현지의 언론사와 산케이스포츠, 닛칸스포츠 등 스포츠지와 한류잡지사들이 참석한다.
‘가온TV‘는 한국의 가온차트를 바탕으로 가요순위와 뮤직비디오를 방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김정훈은 일본어로 모든 진행을 이어간다.
그는 “우리 대중가요를 일본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된 것 같아 어깨가 무겁다”며 “하지만 열심히 해서 한류를 더 알리는 매개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가온TV는 BS후지와 후지테레비를 통해 전파를 타며, 현재 김정훈은 연기자로서 자리매김을 위하여 수업을 받는 등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issu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