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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축구 FA 최대어’김정우 전북에 새둥지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미드필더 김정우(30·사진)를 영입했다고 5일 발표했다.
지난해 말 원구단 성남 일화에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김정우는 이번에 전북과 3년간 계약을 했다.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15억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2003년 울산 현대에서 데뷔한 김정우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과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김정우의 K리그 통산 기록은 196경기 출전에 32골, 14도움. 지난해 9월까지 상무에서 뛰던 김정우는 전역 뒤 성남으로 복귀해 시즌을 마쳤다. 김정우는 “K리그 우승팀 전북에서 뛰게 돼 영광”이라며 “전북이 우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형준 기자/cer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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